시험 범위와 수행평가 방식은 학교와 학기마다 달라, 수업은 학생이 받은 교재·프린트·안내문을 기준으로 합니다.
01서울 자사고 배재고의 영어 수업 들여다보기
문법 문제는 규칙을 알면 풀리는데, 같은 규칙으로 문장을 직접 쓰라고 하면 손이 멈추는 학생이 많습니다. 서술형 영작은 바로 그 지점을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재고 학생과의 수업은 범위 본문에서 눈에 띄는 구조를 골라, 그 구조로 학생 자신의 이야기를 영어 문장으로 만들어 보는 데 시간을 씁니다. 문장을 써 보는 과정에서 헷갈리는 규칙이 드러나면 그때 짧게 설명을 덧붙입니다. 한 구조로 문장을 두세 개 만들다 보면 그 구조가 쓰이는 자리와 쓰이지 않는 자리가 스스로 구분되기 시작합니다. 학생이 만든 문장은 모아 두었다가 시험 직전에 다시 읽는 복습 자료로 씁니다.
영어 내신은 본문을 얼마나 정확히 알고 있는지와 그것을 서술형·수행평가에서 자기 문장으로 꺼낼 수 있는지를 함께 봅니다. 수업도 읽기와 쓰기, 말하기를 한 흐름으로 묶어 진행합니다.
02배재고 학생 중 이런 경우라면
- 관계대명사와 분사구문을 문제로는 맞히지만 영작에서는 쓰지 못하는 배재고 1학년
- 영어 에세이 수행평가에서 문장이 모두 짧게 끊겨 연결이 어색하다는 말을 들은 학생
- 2학년 선택 과목이 바뀌면서 영어 범위가 친구와 달라 혼자 계획을 세워야 하는 학생
- 강동구 집에서 학원까지 이동이 부담스러워 온라인 수업을 찾는 학생
- 가정법 문장을 읽을 때는 이해하지만 직접 쓰면 시제가 어긋나는 학생
03본문·서술형·수행평가 — 배재고 영어 준비
- 본문 이해
- 본문을 읽은 뒤 각 단락이 무엇을 말하는지 한 줄로 적고, 그 한 줄을 영어로 말해 봅니다. 단락의 역할을 알면 순서 배열이나 요지 문제에서 흔들리지 않습니다.
- 문법
- 범위 본문에서 분사구문·관계절·가정법처럼 구조가 두드러지는 문장을 골라, 같은 구조로 학생 자신의 문장을 만들어 봅니다.
- 듣기
- 학교 수업에 영어 듣기 활동이 들어가 있다면, 들은 내용을 두세 문장으로 요약해 말해 보는 방식으로 연습을 겸합니다.
- 서술형
- 영작형 서술은 한국어 문장을 바로 옮기지 않고, 주어와 동사를 먼저 정한 뒤 살을 붙이는 순서로 연습합니다.
04배재고 학생과의 수업 한 토막
수업에서 강사와 학생이 주고받을 법한 대화를 옮겼습니다. 영어 문장 아래에 뜻을 달았습니다.
강사This sentence uses "having finished." Can you make your own with that pattern?이 문장에 "having finished"가 쓰였죠. 이 구조로 자기 문장을 만들어 볼래요?
학생Having finished my homework, I went out to play soccer.숙제를 끝낸 뒤 축구하러 나갔어요.
강사Nice. What if the homework was not finished?좋아요. 숙제를 못 끝냈다면요?
학생Not having finished my homework, I stayed home.숙제를 못 끝내서 집에 있었어요.
05처음 한 달 — 배재고 영어 내신 계획
- 1주차 — 범위 본문에서 분사·관계사·가정법 같은 구조가 들어간 문장을 표시하고 목록으로 만듭니다.
- 2주차 — 목록의 구조마다 학생 자신의 문장을 두 개씩 만들어 말하고 적습니다.
- 3주차 — 학생이 쓴 문장을 서술형 조건(단어 수, 필수 표현)에 맞춰 다시 다듬습니다.
- 4주차 — 에세이 수행평가 초안을 보고 짧은 문장을 연결어로 잇는 연습을 합니다.
06준비물 목록 — 배재고 영어 내신
- 교사 제작 활동지 — 선생님이 직접 만든 활동지나 읽기 자료는 교과서만큼 중요할 수 있습니다. 받은 순서대로 모아 오면 범위에 드는 것부터 골라 함께 봅니다.
- 채점된 답안 — 돌려받은 서술형 답안이나 수행평가 피드백은 감점 이유를 찾는 가장 정확한 자료입니다. 점수가 적힌 부분은 가리고 보여 주셔도 괜찮습니다.
- 1학년은 고등학교 영어 지문의 길이에 먼저 적응해야 해서, 한 지문을 끝까지 읽고 요약하는 연습에 시간을 넉넉히 둡니다.
사는 동네와 상관없이 온라인 1:1로 진행해서, 서울 어느 구에 살든 같은 수업을 받습니다.
07배재고 영어 수업이 하지 않는 일
에세이와 발표 원고는 학생이 쓴 문장을 함께 다듬는 데까지만 돕고, 내용을 새로 지어 드리지 않습니다. 짧은 기간에 성적을 끌어올린다는 식의 약속은 드리지 않습니다.
08배재고 영어 수업 궁금한 점
배재고 시험에 어떤 문법이 나오나요?
어떤 문법이 출제되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수업에서는 학생의 시험 범위 본문에 실제로 들어 있는 구조를 골라 연습합니다.
문법 개념부터 다시 배워야 할까요?
개념이 흔들리는 부분이 있으면 짧게 짚고 넘어가지만, 수업의 중심은 개념 설명보다 그 구조로 문장을 직접 써 보는 데 있습니다. 쓰다 보면 어디가 헷갈리는지가 드러나고, 그 부분만 다시 설명합니다.
에세이 문장이 너무 짧다는 지적을 받았어요.
짧은 문장 두세 개를 because, although, which 같은 연결 표현으로 이어 보는 연습을 합니다. 학생이 쓴 초안의 문장을 그대로 재료로 삼고, 새 내용을 대신 써 드리지는 않습니다.
영작 연습은 매번 어떤 주제로 하나요?
범위 본문에 나온 구조를 그대로 쓰되, 내용은 학생의 하루나 관심사로 바꿉니다. 자기 이야기를 담으면 문장을 떠올리기 쉽고, 같은 구조를 시험에서 다시 만났을 때도 알아보기 쉽습니다. 주제가 떠오르지 않는 날은 강사가 상황을 몇 가지 제시합니다.
화상과 전화 중 무엇으로 시작하는 게 좋을까요?
자료를 같이 봐야 하는 첫 몇 번은 화상을 권합니다. 이후 말하기 연습이 중심이 되면 전화로 바꾸거나 섞어도 됩니다.
파워스픽 상담상담 신청을 남겨 주시면 연락드려 목적과 수준을 먼저 여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