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범위와 수행평가 방식은 학교와 학기마다 달라, 수업은 학생이 받은 교재·프린트·안내문을 기준으로 합니다.
01먼저 알아 둘 경남외고 일본어 사정
영어와 일본어를 함께 배우는 학생은 두 언어의 듣기 속도 차이에 당황할 때가 있습니다. 일본어는 한국어와 소리가 비슷하게 들려 방심하기 쉽지만, 조사와 문말 한두 음절에서 뜻이 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남외고 학생과는 짧은 대화를 듣고 핵심 단어만 적은 뒤 한국어로 요약하는 연습으로 듣기를 다지고, 들은 문장을 다시 말해 보는 연습으로 말하기까지 잇습니다. 시험 범위가 나오면 그 범위의 본문과 문형으로 같은 방식을 이어 갑니다. 듣기가 안정되면 작문과 발표 준비로 시간을 옮깁니다. 들은 문장을 그대로 따라 말하는 연습은 낭독 평가와 말하기 평가 준비에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일본어를 전공으로 배우는 외고에서는 교과서 한 과가 끝날 때마다 낭독, 문형 확인, 작문 같은 활동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업은 그 활동을 앞질러 준비하기보다 학생이 이미 받은 과제를 제때 해낼 수 있도록 곁에서 받쳐 주는 쪽입니다.
02이런 경남외고 학생이라면 맞습니다
- 일본어 듣기 활동에서 문장 끝의 부정·과거 표현을 놓치는 학생
- 영어 듣기는 괜찮은데 일본어 대화는 빨라서 흐름을 놓친다는 1학년 학생
- 말하기 평가에서 질문을 잘못 알아들어 엉뚱한 답을 한 적이 있는 학생
- 영어·일본어 학과 2학년, 일본어 작문 문장 끝 표현이 늘 같은 학생
03영역별로 정리한 경남외고 일본어 수업
- 발표
- 발표 원고는 학생이 쓰고, 수업에서는 문장 길이를 숨 한 번에 말할 수 있는 정도로 나눕니다. 청중을 보며 말하려면 문장이 짧아야 합니다.
- 한자
- 읽기가 여러 개인 한자는 범위에 나온 읽기만 먼저 익히고, 나머지는 새로 나올 때 더합니다. 한 번에 모든 읽기를 외우려 하면 오히려 섞입니다.
- 말하기 수행평가
- 말하기 평가는 준비한 답과 즉석 답이 섞일 수 있어, 준비한 내용을 말한 뒤 강사가 꼬리 질문을 하나씩 붙입니다.
- 작문
- 작문 과제는 학생이 쓴 글에서 같은 문말 표현이 반복되는지 먼저 봅니다. 「〜です」만 이어지는 글은 「〜と思います」「〜たいです」 같은 표현을 섞어 흐름을 살립니다.
04예시 대화: 경남외고 일본어 내신
강사와 학생이 주고받을 법한 짧은 대화입니다. 실제 수업은 학생이 가져온 범위로 진행합니다.
강사今から言う文を聞いて、行ったか行かなかったか答えて。「行けなかったんです」。지금 하는 말을 듣고, 갔는지 안 갔는지 답해요. 「行けなかったんです」.
학생行きませんでした。…行けなかった、ですね。안 갔어요… 못 간 거네요.
강사そう。「行かなかった」とは少し意味が違いますね。맞아요. 「行かなかった」와는 뜻이 조금 달라요.
학생行きたかったけど、できなかったという意味ですね。가고 싶었는데 못 했다는 뜻이군요.
054주로 나눈 경남외고 일본어 준비
- 1주차 — 평가 계획과 범위를 확인하고, 짧은 대화 듣기로 학생이 놓치는 소리를 찾습니다.
- 2주차 — 핵심 단어 받아 적기와 한국어 요약으로 듣기를 연습하고, 들은 문장을 따라 말합니다.
- 3주차 — 범위 본문을 낭독하고, 부정·과거·가능 표현이 섞인 문장을 바꿔 말해 봅니다.
- 4주차 — 말하기 평가 형식으로 질문을 듣고 답하며, 질문을 되묻는 표현도 함께 연습합니다.
06경남외고 일본어 수업을 알차게 하는 준비
- 틀린 문장 노트 — 작문이나 시험에서 지적받은 문장을 한곳에 적어 두면, 같은 실수가 되풀이되는지 수업에서 함께 확인하고 고쳐 말해 봅니다.
- 3학년은 남은 일본어 평가를 먼저 목록으로 적고, 그 평가에 꼭 필요한 부분만 골라 봅니다.
발표 수행평가를 준비할 때는 화상으로 원고와 자료를 함께 보고, 원고가 정리된 뒤에는 전화로 소리만 점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07경남외고 일본어 내신 수업의 한계
일본어 번역을 대신 해 드리지 않습니다. 학생이 옮긴 문장을 함께 점검합니다. 학교가 쓰는 교재를 미리 갖고 있거나 평가 방식을 안다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과제나 수행평가 원고를 대신 작성하지 않습니다.
08경남외고 일본어 상담 전 질문
양산에서도 수업이 되나요?
온라인 1:1 화상·전화 수업이라 양산에서도 그대로 들을 수 있습니다. 집으로 찾아가는 수업은 없습니다.
일본어 듣기는 전화 수업이 나을까요?
화면 없이 소리에만 집중하는 전화 수업은 듣기 연습에 잘 맞는 편입니다. 본문이나 작문을 함께 봐야 하는 날은 화상으로 하시면 됩니다.
질문을 못 알아들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すみません、もう一度お願いします」처럼 정중하게 되묻는 표현을 몇 개 익혀 두면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습니다. 수업에서 실제로 되묻는 연습도 합니다.
영어·중국어 학과로 바꾸려는데 상담해 주시나요?
학과 변경 같은 학교 행정은 안내하지 않습니다. 필요한 언어 수업이 있으면 그 언어로 상담해 드립니다.
일본어 듣기 자료를 따로 주시나요?
학교 범위와 상관없는 자료를 많이 더하지는 않습니다. 교과서 본문과 수업 대화를 듣기 재료로 쓰고, 학생이 학교에서 받은 듣기 자료가 있으면 그것을 함께 활용합니다.
수업을 얼마나 들어야 효과가 있나요?
기간이나 횟수로 효과를 약속하지 않습니다. 대신 첫 수업의 낭독 녹음과 몇 주 뒤 녹음을 비교해, 달라진 점과 남은 점을 학생과 함께 확인합니다.
파워스픽 상담상담 뒤 수업 여부는 천천히 정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