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왜 부산에서 영어인가
-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는 국제 전시회와 회의가 열립니다.
- 부산항은 컨테이너 물동량이 많은 항만이라 무역·물류·해운 회사가 모여 있습니다.
02이 조합의 수업이 다른 점
전시회 부스 대화는 길어야 몇 분입니다. 지나가는 방문객을 붙잡는 첫마디, 제품을 30초 안에 소개하는 말, 관심을 보이면 연락처를 받는 말까지 순서가 거의 정해져 있어, 이 흐름을 몸에 익히는 것이 준비의 대부분입니다.
조선·해양, 물류, 수산 가공처럼 전문 분야에서 일하는 분이라면 업계 용어는 이미 알고 계신 경우가 많습니다. 수업은 그 용어를 짧은 영어 문장에 얹어 설명하는 연습과, 가격·납기 질문에 즉답하지 않고 후속 미팅으로 넘기는 말을 다룹니다.
03대상 예시
- 벡스코 전시회에 처음 부스를 내는 부산 중소기업 담당자
- 해외 바이어 상담회에 참가하는 수출 기업 영업사원
- 통역 없이 직접 방문객을 맞고 싶은 제조사 대표
04처음 부딪히는 어려움
부스 영어에서는 문법보다 말의 순서가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제품 사양을 늘어놓기보다 “What brings you to the show?”처럼 상대에게 먼저 질문해 관심사를 확인하고, 그다음에 맞는 제품을 소개하는 편이 대화가 오래 이어집니다. 숫자와 사양은 브로셔로 넘기고 말로는 핵심 장점 한두 개만 전합니다. 명함을 받은 뒤에는 이름을 한 번 불러 확인하고, 다음 연락 방법을 분명히 정해 두는 말로 마무리합니다.
05연습하는 장면
- 제품이나 연구 내용을 30초로 소개하기
- 후속 연락과 다음 일정 약속하기
- 처음 만난 사람과 명함 주고받기
- 상대 질문의 뜻을 다시 확인하기
06대화로 미리 보기
상황: 부스에 들른 방문객에게 제품을 소개하는 장면
학습자Hi, are you familiar with marine sensors?안녕하세요, 해양 센서에 대해 아시나요?
방문객A little. What makes yours different?조금요. 여기 제품은 뭐가 달라요?
학습자It runs for two years on one battery, even in deep water.깊은 물속에서도 배터리 하나로 2년을 갑니다.
방문객Interesting. Do you have a brochure?흥미롭네요. 브로셔 있나요?
07자주 쓰는 영어 한 줄
- Could we set up a follow-up call next week?
- 다음 주에 후속 통화를 잡을 수 있을까요?
- To sum up, we agreed on three action items.
- 정리하면, 세 가지 할 일에 합의했습니다.
- That's a great question. Let me get back to you with the exact figure.
- 좋은 질문입니다. 정확한 수치는 확인해서 다시 알려 드리겠습니다.
08수업은 이렇게 진행합니다
- 이번 주 실제 업무 일정 하나를 골라, 그 자리의 첫마디와 마무리 말을 영어로 먼저 만듭니다.
- 메일이나 메신저로 보낼 짧은 문장을 먼저 쓰고, 같은 내용을 말로 옮겨 봅니다.
- 업무 용어는 학습자가 이미 쓰는 말을 목록으로 받아, 그 단어가 들어간 문장을 늘립니다.
09시작 후 한 달
- 1주: 전시회 날짜와 제품을 확인하고, 첫마디와 30초 제품 소개를 영어로 만듭니다.
- 2주: 방문객 질문(가격·납기·인증)에 답하거나 후속 미팅으로 넘기는 말을 연습합니다.
- 3주: 명함 교환과 연락처 받기, 후속 메일 약속까지 한 번의 부스 대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해 봅니다.
- 4주: 강사가 여러 유형의 방문객을 번갈아 연기하는 연습으로 전시회 직전 감각을 끌어올립니다.
10수업 방식 고르기
자료가 있는 날은 화상이 맞습니다. 예를 들어 ‘화상회의에서 발언 순서를 잡고 끼어들기’ 연습에 슬라이드나 메일 초안을 곁들이는 경우입니다.
전화 수업은 표정이나 자료 없이 듣고 답해야 해서, ‘후속 연락과 다음 일정 약속하기’ 같은 연습을 실제에 가깝게 할 수 있습니다.
영어의 전치사 선택처럼 소리로 드러나는 부분은 전화 수업에서 오히려 더 또렷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11미리 알려 드리는 것
- 현장에서 자주 쓰는 표현은 휴대폰 메모에 모아 두고 틈틈이 소리 내어 읽어 봅니다.
- 메신저로 주고받는 짧은 글은 말할 때 쓰는 문장과 거의 같아, 두 가지를 함께 연습하면 효율이 좋습니다.
- 바쁜 시기에는 새 표현을 늘리기보다 이미 익힌 장면을 짧게 반복하는 편이 오래 남습니다.
12첫 상담 체크리스트
- 업무에서 영어를 써 온 기간과 계기
- 말하기와 메일·메신저 중 급한 쪽
- 가까운 일정(출장·손님 방문·회의)이 있는지
- 전화 응대와 대면 응대 중 어느 쪽이 많은지
13약속하지 않는 것
거래 성사나 시험 등급 같은 결과를 약속하지 않습니다.
14자주 묻는 질문
전시회가 끝난 뒤 후속 미팅 영어도 할 수 있나요?
네. 전시회 뒤 화상회의나 메일로 이어지는 대화도 같은 방식으로 연습할 수 있어, 상담에서 일정에 맞춰 순서를 다시 정합니다.
회사 메일을 대신 써 주시나요?
메일을 대신 써 드리지는 않습니다. 직접 쓴 문장을 수업에서 함께 보며 표현을 고르는 것은 할 수 있습니다.
상담만 받아 봐도 되나요?
네. 상담 뒤 수업 여부는 천천히 정하셔도 됩니다.
파워스픽 상담통화가 어려운 시간대를 적어 주시면 그때를 피해 연락드립니다.